※몇몇 항목은 일본 현지에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발매된 단편집3권의 스포가 들어있는 듯 합니다. 또한 서적발매 되지않은 6장 스포일러가 간접적으로 들어있으므로 접습니다. 국내 정발은 아직입니다.
아나/옷깃드나의 사소한 실패담을 잠결에 빨랫감에 같이 넣어버려서 옷깃드나의 카라라기 염약의 색이 묻었다.
아나스타시아씨가 목욕할 때 옷깃드나도 함께 들어가나요? 아니오, 옷깃드나는 빨래합니다.
아나스타시아가 율리우스를 처음 봤을 때 생각한 걸 알려주세요! 존잘이구만.(존잘이라는 말은 없지만.)[각주:1]
율리우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 명의 기사로, 굉장히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루쉬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왕선이 시작될 즈음에는 제일 난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인간적인 호감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왕선이 끝날 때 까지 그대로 있어주는 게 편합니다만, 그건 그거대로 싱겁고, 율리우스는 좋아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제일 소중한 건 뭔가요? 소유물 전부입니다. 그녀는 한 번 손에 넣은 물건은 손에서 놓을 수가 없습니다.
에키드나와의 만남을! 더 자세하게! 미미 3남매를 기른 부모를 둘러싼 실랑이의 한 구석에서 "살아나고 싶으면 내 손을 잡는 게 좋아. 이런, 손을 잡는다는 것 보다는 목에 두르는 거겠지만." "시끄럽네, 나!!" 같은 느낌.
[각주:2] 모피겠죠. 아마 사소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도리가 눈에 띄지 않게 할 필요도 있으므로 연구의 일종이겠죠. 하지만 너무 고급스러운 것이라고 목도리가 비위를 건드리기 때문에 조절이 어렵습니다. 귀찮은 목도리.
6장 뒤에 아나스타시아는 회복하나요? 앞으로의 이야기는 하지않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좌우명은 뭔가요? "호신은 죽어도 구두약속은 지켰다" 일까요.
아나스타시아의 이름의 유래는? 뭔가 고귀한 이름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 때 가볍게 떠올랐습니다.
아나스타시아씨를 원망하는 사람은 많을까요? 되도록 관여한 사람은 모두 득을 보는 것이 장사라고 알고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역으로 원망 받는다든지 하는 일은 어디서 사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좋아하는 옷의 종류라든가 있나요? 일단 옷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합니다. 살을 내놓고싶지 않은 건 아닙니다만, 옷감이 많은 편이 돈이 많이 든 것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각주:3] "정말, 우리 기사씨는 손해보는 걸 좋아하는구나"라고 쓴웃음을 짓는 느낌입니다. 율리우스의 속내는 알고있습니다.
스바루 외에도 흥미를 갖고 있는 남성이 있나요? 애초에 스바루에게 흥미를 갖고있지 않습니다.
율리우스를 놀리거나 합니까? 합니다-.
아나씨가 제일 미워하는 사람은! 딱히 누군가를 미워하진 않네요. 자신에게 어떤 피해를 입힌 상대방에게는 이미 복수를 마친 상태입니다. 지금이라면 "폭식"일지도. 리카드의 팔의 원한이 있으니까.
아나스타시아가 첫 번째 거래했을 때 값이 비쌌던 물건은? 호신상회가 되기 전에 츄덴상회일까요.
아나스타시아님과 율리우스의 따끈따끈한 에피소드를...! 아나스타시아가 주판알을 치고 율리우스는 무심히 독서하거나 차를 내며 시간을 보낼 때가 많습니다. 딱히 뭔가를 이야기하거나 할 필요도 없는 조용한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방의 바깥에서는 미미들이 요슈아와 시끌벅적하게 놀고 있습니다만.
공격마법은 배웠나요? 기본적으로 마법관계는 전혀 쓸 수 없습니다.
아나의 부끄러운 추억 극빈가의 고아였을 때 리카드가 목욕탕에서 깨끗하게 씻겨주었을 때. 그 뒤에도 몇 번 리카드가 목욕시켜주었는데, 치욕입니다.
아나스타시아가 지금까지 했던 협상 중 가상 고생한 물건은? 리카드의 목줄을 빼는 협상일까요. 전 노예였던 리카드는 그 때의 일을 잊지 않기위해 목줄을 남기고 있습니다만, 아나스타시아는 언젠가 리카드를 매입하여 목줄을 빼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마음으로부터 사랑하고있는것은! 호신상회의 가족이네요.
아나스타시아씨와 에키드나가 만난것은 단편집3의 아나스타시아 유년기로부터 어느정도 후입니까?(지금 쓰고있다면 죄송합니다) 제법 그 바로 뒤입니다. 그 뒤 3남매를 찾아서 3남매를 기른 부모인 로시와 실랑이를 하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만, 그 때입니다.
아나스타시아와 에키드나(옷깃드나)와가 친해지기 시작했을 때를!! 미미들과 양육부모인 로시가 있습니다만, 이와 좀 실랑이를 벌일 기회가 있었을 때 로시를 노릴 누케닌[각주:4]을 처리할 집단과 부딪쳐, 그 해결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만났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부탁드립니다. 다이스키야키와 사케입니다. 아나스타시아는 대주가예요.
아나스타시아가 제일 좋아하는 "호신어록"은 뭔가요? "돈과 시간의 가치는 동등하다" 입니다.
아나스타시아의 머리장식은 누구의 선물인가요? 리카드입니다.
아나스타시아씨가 못먹는 음식은 있나요? 딱히 없습니다. 라고해도 일부러 맛없는 음식에 도전하진 않습니다만.
아나스타시아는 스바루를 어떻게 생각하고있습니까? 바보→일지도→얕잡아 볼 수 없는 사람[각주:5]→재미있는 아이.
아나스타시아씨가 제일 좋아하는 사복은? 아나스타시아는 제법 기분에따라 입는 옷을 휙휙 바꾸는 타입이므로, 이거다! 라고 할 만한 건 없습니다. 왕선 후보로서 가장 옷에 돈을 쓰고있는 것이 아나스타시아. 장신구에만 돈을 쓰는것이 프리실라일까요.
그녀의 좋아하는 부분을 들어주세요. 목소리입니다.
얼마나 돈을 좋아하나요? 그녀는 돈이 좋다기보다는 노력과 성과의 기준으로서 알기 쉬운 척도인 "가치"를 좋아합니다. 뭐,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모으는 것 뿐 아니라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왕선후보자 중에서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웹에서는 거기까지입니다만 서적판에서는 펠트와 사이가 좋은 걸로 되어있습니다.
아나스타시아가 좋아하는 맛은 어떤건가요? 아나스타시아씨, 이상한 걸 먹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아마도 낫토를 좋아할겁니다. 해물을 섞은 폭탄이라던가 좋아합니다. 사시미 모듬이라던가 그 세계선의 인간으로서는 드물게 저항이 없는사람이예요.
언제나 수고많으십니다! 두가지 부탁드립니다! ①아나의 코트의 동물은 뭘까요? ②아나와 삼남매의 따끈한 에피소드를 부탁드립니다. ①뭔가의 동물의 모피입니다. 꽤 고급품이예요. 옷깃드나가 화내지않는 선에서. ②로시의 장례식 후 미미가 울었다는 걸 알고있는 건 아나스타시아 뿐 입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형식의 질문은 그만두세요. 이를 허용하면 한없이 늘어나니까요. 다음에는 깨끗하게 한 개로 정리하도록.
단편집에서 아나가 노예상에 붙잡혔을 때 에키드나와 함께라면 벗어날 수 있었던 거 아닐까요? 그렇게 하지 않았던 건 에키드나가 아나의 몸을 염려했기 때문입니까? 아직 에키드나가 없을 때였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성벽은? 그 질문은 한 번에 퇴장입니다. 나는 성적인 질문이 싫습니다.
몇 살? 시작의 시점에서 22살, 지금 23살일까요.
키를! 미안,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아마 그렇게 크지 않을 겁니다. 리제로피디아를 참고해주세요.
에키드나와 만난 경위는? 미미들의 양육자인 로시를 둘러싼 실랑이의 아수라장에서 입니다.
아나스타시아는 이후에 활약하나요? 지금 웹판에서 동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활약하지 않으면 무리 아닌지...
에키드나의 만남을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조만간 씁니다.
장래에 그녀는 결혼하나요 왕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 혼인은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하지 않을까요.
아나스타시아 자신은 마법을 쓸 수 있나요? 옷깃드나 경유가 아니면 안됨? 경유 하든말든 아나스타시아는 마법을 쓸 수 없습니다. 그건 아나스타시아의 몸으로 에키드나가 마법을 쓰고있을 뿐, 아나스타시아가 쓰고있는 게 아닙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자기 이외의 사람이 만든 다이스키야키입니다. 데코야키도 좋아합니다.
율리우스의 싫어하는 점! 공기를 못읽는건지 읽는건지 알 수 없는 점이라든가 결점이라고 생각한다아. 별로 싫어한다까지는 아니지만?